국의대사2기

활혈통맥음

대분류 정맥염혈전
소분류 정맥염임상
주치 하지정맥류 하지부종 통증 색소침착 궤양
해설 임상사례
이모, 여성, 41세.

양측 하지정맥류 10년, 부종 10개월, 우측 종아리 궤양 6개월
【초진】 환자는 장기간 서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했다. 10년 전부터 양 다리에 정맥 류가 생겼고 10개월 전부터 하지부종과 통증이 있었으며, 종아리 피부의 1/3에 색소침착이 발생했다. 6개월 전 외상을 입은 후부터 오른쪽 종아리 궤양이 반복적 으로 발생하였다. 궤양의 회복이 느리고 현재 양 다리에 하지정맥류가 있으며 오른쪽 종아리가 전반적으로 비대하고 색소침착이 있다. 종아리 아래 1/3에 작은 궤양이 있다. 병변부위가 붉고 부어있으며 진물은 적고 피부온도는 높지 않다.
오른쪽 종아리에 홍紅, 종腫, 통痛이 있다. 설질은 홍강紅絳하고 설태는 박황薄黃하 다. 초음파 검사에서 판막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혈액역류가 확인되었다.
이는 혈어맥락血瘀脈絡, 습열온결濕熱蘊結증에 속하므로 활혈화어活血化瘀법을 기본 으로 청열이습淸熱利濕법으로 보조하여 치료하였다. 활혈통맥음活血通脈飮(금은화30g, 단삼30g, 적작약60g, 토복령60g, 당귀15g, 천궁15g)을 하루 한 첩 복용토록 하고, 해독세약解毒洗藥으로 환부를 외세하도록 처방하였다.
【2진】 일주일 후 양다리의 정맥 충혈이 경감하였고 오른쪽 다리 궤양에 딱지가 생겼다. 초진 처방에 따른 치료를 계속하도록 하고, 활혈통맥편活血通脈片을 10알씩 하루 3번 복용하도록 하였다.
【3진】 초진으로부터 3주 후, 양 다리의 어혈증상이 경감되었고 피부 소양증이 발생하였다. 설질은 붉고 설태는 백白하다. 혈어조락血瘀阻絡 증상이 있어 2진의 치료를 계속하고 외세약外洗藥을 조습세약燥濕洗藥(백선피30g, 마치현30g, 고삼 30g, 황백15g, 창출15g)으로 바꾸었다.
【해설】 하지정맥류로 인한 종아리의 궤양은 정맥성 궤양에 속하며 중의의 “근류筋瘤”, “염창疔瘡”에 속하는 병증이다. 주요 병기는 혈어맥락血瘀脈絡, 습열온결濕 熱蘊結이다. 본 사례에서 궤양 상처의 진물이 적고 정맥이 붉어지는 것은 전형적인 혈어증에 속하므로 활혈통맥음을 처방하였다. 본 방은 적작약과 단삼이 주요한 약이며 적작약(60g)을 특별히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은 활혈청열活血淸熱하는 힘을 보강하는데 목적을 둔 상 선생의 독창적인 용약법이다.
당귀를 사용한 것은 당귀의 온통溫通하는 성질을 빌려 한량寒凉 성질의 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의미가 있다. 3진 시 병증이 어습증瘀濕證으로 변화하여 조습세약燥濕洗藥을 사용하여 청열조습淸熱燥濕, 거풍지양祛風止凉하도록 했다.
처방 金銀花 30.0
丹蔘 30.0
赤芍藥 60.0
土茯笭 60.0
當歸 15.0
川芎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