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의대사2기

전신성홍반낭창

대분류 자가면역
소분류 전신홍반낭
주치 안면부 붉은 반점 전신성 홍반성 낭창
해설 임상사례
SLE(전신성홍반성낭창) 이모, 남, 42세, 안면부 붉은 반점. 전신성 홍반성 낭창
【초진】 2003년 12월 7일 초진 환자의 양 뺨에 붉은 반점이 있고 타 병원 진단결과 SLE로 확진, 프레드니손 Prednisone 40mg/일 복용한 후 증상은 완화되었으나 저열, 오심핍력, 수족심열, 시력감퇴, 탈모가 출현하여 중의의원을 찾음.

면색 암홍, 심기가 불편하고, 안면부에 경계가 불분명한 침윤성 홍반이 있음. 양 팔 다리 관절에 종창이 있고, 관절부위에 화산모양의 궤양이 발견됨, 설은 홍, 설태는 무, 맥은 세삭함. ANA 1:640, 뇨단백(++), ESR 66mm/h, Hb 63g/L.

진단 - 중의진단 : 홍호접창紅蝴蝶瘡(간신음허형)
- 서의진단 : SLE
치법 : 자음보신
처방 : 지백지황환 가감방. 숙지, 懷산약, 복령, 목단피, 붕대완, 한련초 각 15g, 택사, 지모, 서장경 각12g, 산수유9g, 계혈등30g, 감초10g. 프레드니손 20mg/일 합용.
【2진】 상기 처방 복용 1개월 후 제 증상이 현저히 감소, 저열이 소실되고, 손가락 관절 궤양 호전, 원방에서 붕대완, 서장경을 없애고 여정자, 토사자 각15g, 백출10g 을 가미함. 프레드니손 10mg/일 복용.
【3진】 2진의 처방을 2주간 복용한 후 병세가 명확히 호전됨. ANA 1:80, Hb 97g/L, ESR 11mm/h. 제반 증상 소실, 2진 처방과 프레드니손 5mg/일 복용토록 함. 한 달후 증상 완전 소실. 그 후 6개월간 재발하지 않음.
【해설】 중의고전에는 SLE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없다. 그러나 임상표현에 의거하면 SLE는 “홍호접창”, “귀안창” 범주에 속하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 본 병의 근본적 원인은 선천부족과 간신휴손이다. 쉬안 선생은 SLE 급성발작기에는 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병세를 제어하여 주요 장기의 손상을 막고, 청열해독, 양혈 호음?血護陰 효능이 있는 중약을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병세가 어느 정도 안정 된 후에는 질병으로 인한 인체의 손상 정도와 호르몬제로 인한 부작용을 자세히 살필 것을 강조하였다. 본 질환의 환자들에게는 정신이 없고, 힘이 없으며, 심번과 저열, 자한과 도한 증상이 자주 동반한다.
중의는 사기邪氣와 약물로 인하여 신양이 손상되고, 신양이 손상되면서 혈도 같이 손상되어 인체의 음양이 실조되면 SLE가 발병하고 그에 따른 제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고 본다. 그러므로 중약으로 부정거사, 익기양음하여 음양의 조화를 맞추면 호르몬제로 인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병세도 안정시킬 수 있으며 환자의 체질도 회복시킬 수 있다. 본 예는 자음보신하는 방약을 사용하여 허열을 내리고 병증을 다스린 사례로서, 처방에서는 지모, 황백을 사용하여 화火를 내리고, 붕대완을 사용하여 청열해독, 지통하여 궤양을 치료하며, 서장경으로 거풍해독, 활혈지 통하여 면부 피진皮疹과 사지 관절의 통증을 제거하였다. 이외에 한련초, 여정자, 토사자로 자신滋腎하고, 백출로 건비, 계혈 등으로 활혈통락, 감초로 보비익기補脾益氣하여 환자를 치료하였다.
처방 熟地黃 15.0
山藥 15.0 懷
茯令 15.0
牧丹皮 15.0
崩大碗 15.0 無코드
旱蓮草 15.0
澤瀉 12.0
徐長卿 12.0
山茱萸 9.0
鷄血藤 30.0
甘草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