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분류 | 의학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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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치 | 徐經世서경세 신안의학新安醫學 서씨내과 전승인 |
| 해설 | 徐經世 쉬징스 신안의학新安醫學 서씨내과 전승인 약력 수상경력 대표저서 및 논문 약력 1933년 안후이성安徽省 차오후시巢湖市 출생 1952년 조부의 사사를 받아 서씨내과 3대 전승인으로서 중의 입문 1956년 안후이중의진수학교 입학 1957년 졸업 후 학교에 남아 중의내과 임상연구 및 교육 1959년 안후이중의학원 설립 작업에 참여 ? 1960년 안후이중의학원 부속병원 근무. 이후 의무처 주임, 부원장, 원장 1997년 중의약전문가 학술경험 계승 작업 지도교사 2006년 중화중의학회 제1회 “중의약전승 특별공헌상” 2007년 국가중의약관리국 “전국 노중의약전문가 학술경험 계승사업 우수 지도교사” 2012년 국가중의약관리국 “전국 중의약 창선쟁우創先爭優 선진개인” 2012년 안후이성 위생청 “전성全省 창선쟁우 선진개인” 2013년 안후이성 위생청 “안후이성 국의명사” 2014년 “제2기 국의대사” ? 성급 과학기술진보상, 과학기술성과상 등 4회 | 저서 | 2003년 <쉬수푸 의안徐恕甫醫案> 2011년 <쉬징스 내과 임증정화徐經世內科臨證精華> 2013년 <행림습수杏林拾穗-쉬징스 임상경험집徐經世臨床經驗集粹> 과학기술적 성과 쉬징스 徐經世 생년월일 1933년 1월 출생지 안후이성安徽省 차오후시巢湖市 민족 한족 전공 소화기질환, 당뇨병, 전염병, 의난잡병 소속 안후이중의약대학 교수 | 논문 | “내과잡병 치재이비治在理脾 약술”, 중국민간요법, 2001 “왕비비풍왕(절음발이왕)痺非風 약술”, 안휘중의학원학보, 1996 “현훈 증치 체득”, 안휘중의임상잡지, 2001 “당랑독증螳螂毒證 분기증치”, 중국민간요법, 2001 “안궁우황환 임증신용臨證新用”, 안휘중의임상잡지, 2001 “내과잡병 증치신오證治新悟”, 안휘중의임상잡지, 2003 | 업적요약 | 의난잡병의 원인은 울鬱이고, 비脾를 중시하여 치료해야 한다는 관점 제시 비증痺證 왕비왕(절음발이왕)痺는 현대의학의 류머티스관절염과 비슷하며 풍風이 원인이 아닌 비증痺證의 특수한 분류에 속한다는 관점 제시 내과잡병 치료법으로 자음법滋陰法 주장 소화기질환에 사용하는 서씨소화복녕탕徐氏消化複寧湯, 호흡기 및 비뇨기 감염에 사용하는 지해녕止咳寧, 복방이초충제複方二草沖劑 등 신약개발 생애 Biography 쉬징스徐經선생은 1933년 안후이성安徽省 차오후시巢湖市의 중의세가中醫世家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약성부藥性賦>, <탕두가결湯頭歌訣>, <의학삼자경醫學三字經> 등을 익히며 자랐다. 19살부터는 조부祖父인 쉬수푸徐恕甫 선생 밑에서 체계적으로 <내경>, <상한론>, <금궤요략> 등의 중의 경전을 익히는 동시에 임상경험을 쌓고 가업을 이었다. 쉬 선생은 <의학심오醫學心悟>, <의종금감醫宗金鑒> 등 신안의약新安醫學(당나라 이후 현 후이저우徽州지역에서 부흥한 의학)의 의서들을 꾸준히 연구하였다. 쉬 선생은 당뇨병, 전염병, 소화계통질병, 풍습병, 부인과 질병, 소아과 질병, 암등 다양한 질병의 임상연구를 진행했으며 의난잡병의 변증론치에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학술사상을 제시하였다. “잡병은 울으로 인해 생기고, 안중법으로 치료해야 한다雜病因鬱, 治以安中”, “왕비는 풍이 원인이 아니다왕(절음발이왕)痺非風”는 관점과 “간담울열肝膽鬱熱, 비위허한脾胃虛寒” 병기이론 등은 내과 의난잡증疑難雜症치료에 새로운 사로(思路)와 방법을 제시한 것이었다. 또한 조간법調肝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간이기疏肝理氣, 조달목울條達木鬱”, “보익신수補益腎水, 청평상화淸平相火”, “이비화위理脾和胃, 화후간목和煦肝木”, “활혈화어活血化瘀, 섭리음양燮理陰陽”으로 요약하였고 비위를 다스 리는 3원칙과 4요소를 정리했다. 쉬 선생은 임상에서 약물의 평화平和한 성질과 쌍방향조절의 성질을 중시하여 반좌反佐약과 약대藥對을 자주 활용했다. 그가 창안한 경험방으로는 부정안중탕扶正安中湯, 소화복녕탕消化複寧湯, 적천서환迪喘舒丸 등이 있다. 쉬 선생은 60여 년간 중의학계에 몸담으며 “국가 중의임상연구기지 중점병종 - 당뇨병”, “국가 임상 중점전문과 - 중의전염병”, “국가중의약 관리국 중점학과 - 중의전염병”의 학술선구자로 선정되어 학계의 발전을 이끌었고, 국가급 및 성급의 과학연구 프로젝트 5항목을 수행하였다. 쉬 선생은 높은 의덕醫德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80이 넘은 나이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외래진료에 참가하고 있으며, 병동의 의난잡병증 환자들을 회진하며 각 환자 마다 꼼꼼하게 보살피고 처방을 내리고 있다. 학술계승에도 매우 적극적이어서 서씨徐氏내과의 3대 전승인에게 가전家傳되었던 의술과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노트를 공개하고 대물림되던 고서를 후대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주기도 하였으며 “충서忠恕 장학금”을 만들어 후학양성에 힘을 쏟았다. 저서로는 <쉬징스 내과임증정 화徐經世內科臨證精華>, <행림습수杏林拾穗·쉬징스 임상경험집徐經世臨床經驗集粹> 등이 있다. 1. 잡병雜病의 치료는 서울舒鬱이 관건이다. 의난잡병 연구는 쉬징스 학술사상에서 비중이 큰 주제이다. 쉬 선생은 기본적인 비위승강脾胃升降치료에 자신만의 몇 가지 노하우를 더해 의난잡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였다. 쉬 선생은 잡병이 기체氣滯 → 울결鬱結 → 혈어血瘀 → 어적瘀積으로 변한다는 병리변화의 규율을 정리하고 그 핵심은 “울鬱” 에 있다고 보았다. 쉬 선생은 “병으로 인해 울鬱이 생기고 울鬱로 인해 병이 생기기때문에 모든 질병은 울鬱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질병군과 질병의 매개 단계의 허실변화에 모두 울이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울鬱의 개념에는 적積, 체滯, 온결蘊結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잠재적 요인의 일종이다. <영추·본신제팔靈樞·本神第八>편과 <소문·본병론素問·本病論>에서는 “우 울과 근심은 기가 막히고 움직이지 않게 한다.”, “우울하고 근심이 있거나 고민을 하는 것은 심心을 상하게 한다.”라고 하였고,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에서는 “기가 뭉친 병은 우울하고 걱정스런 마음에서 생긴다.”라고 하였다. 주단계朱丹溪는 울증을 논하면서 “기혈이 충화沖和하면 병이 생기지 않지만, 한번 답답하고 억눌리는 기운이 생기면 모든 병이 생겨난다.”고 하며 기혈의 울체로 많은 병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의 “육울지설六鬱之說”을 제창하였다. 울의 특성은 쉽게 정체되고 뭉친다는 것으로 울결鬱結, 울민鬱悶, 울열鬱熱, 울혈鬱血, 울읍鬱읍(근심할읍) 등의 병리변화가 발생한다. 울은 정신이 억눌려 있는 것과 관계가 깊으 며, 기氣에서 먼저 발병하며 간의 생화조절生化調節 기능과 제약평형制約平衡하는 기능을 잃게 만들어, 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머리에 영향을 미친다. 간은 혈의 장臟으로 조달條達을 주관하며 간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기혈부조氣血不調와 혈맥어체血脈瘀滯로 인한 병증이 발생한다. 잡병 치료에 있어 쉬 선생은 “비를 중심으로 조간하여 치료한다以脾論治, 調肝爲主”는 원칙을 세웠다. 다른 장부에 병이 있어도 화환중주和緩中州, 전추소양轉樞少陽을 통한 반극反克치료를 실시하면 목울木鬱이 풀리고 사기가 물러나며 정기가 안정된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소간이기疏肝理氣, 조달목울條達木鬱 : 소요산逍遙散, 사역산四逆散, 온담탕溫膽湯 등 ② 보익신수補益腎水, 청평상화淸平相火 : 일관전一貫煎 등 ③ 이비화위理脾和胃, 화후간목和煦肝木 : 귀작육군자탕歸芍六君子湯, 좌금환左金丸 등 ④ 활혈화어活血化瘀, 섭이음양燮理陰陽 : 섭추탕燮樞湯, 삼음전三陰煎 등 2. 허증虛證의 치료는 자음滋陰이 근본이다. 쉬 선생은 장개빈張介賓의 “양비유여陽非有餘, 음상부족陰常不足” 이론에서 허증에 대하여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장개빈은 음양호근陰陽互根의 각도에서 음정陰精은 양기陽氣의 물질기초라고 보았다. 이러한 사상의 영향으로 쉬 선생은 허증 치료에 있어 음액의 보양을 중시하였으며, 자음보신滋 陰補腎, 양음청열養陰淸熱, 양음생진養陰生津, 양음익기養陰益氣, 보음지혈補陰止血, 견음사화堅陰瀉火, 육음잠양育陰潛陽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음정을 보하였다. 쉬 선생은 현대인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고량후미膏粱厚味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를 절제하지 않으면 화습化濕, 생열生熱, 상음傷陰이 쉽게 발생한다고 하였다. 그 밖에도 원하는 바와 현실생활의 차이로 인해, 울鬱이 생기고 울鬱로 인해 질병이 발생한다. 오지五志가 과도해도 화열火熱로 변하고 화열은 내부에서 음액을 손상시킨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음허체질을 가지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습울濕鬱치료를 위해서 온조화습溫燥化濕하는 치료를 하면 이것이 오히려 음액을 더 소진시키게 되어 병이 깊어지게 한다고 하였다. 허증 치료에 있어서 쉬 선생이 상용하는 방약은 다음과 같다. 간음휴허肝陰虧虛증에는 생지황, 北사삼, 백작약, 구기자 등의 약재를 사용하고 일관전一貫煎과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을 합방하여 사용한다. 비음부족脾陰不足증에는 석곡, 北 사삼, 맥문동, 백작약, 백합, 생지황 등의 약재와 생맥음, 맥문동탕, 양위탕 등을 사용한다. 심음허心陰虛나 심간음허증心肝陰虛證에는 산조인, 백자인, 백작약, 백합, 합환화, 생지황 등의 약재와 천왕보심단天王補心丹을 주로 사용한다. 병이 오래되어 간신음허증肝腎陰虛證으로 발전했을 때는 숙지황, 구기자, 산수 유, 산약, 백작약, 여정자 등의 약재와 귀작지황탕歸芍地黃湯에 이지환二至丸을 합방하여 사용한다. 이밖에도 자음약滋陰藥은 자니滋니한 성질이 있어 위장의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에 녹매화, 향연피, 백편두 등 운비화중運脾和中 효능이 있는 약을 사용하면 정중유동靜中有動을 결합한 방제구성이 되어, 자양하면서도 약물의 공능이 잘 흡수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습열이 심한 경우에는 곽향, 패란 등의 방향개규약芳香開竅藥을 가미한다. 비위병의 치료에 있어서는 약을 너무 과하게 사용해 비脾가 상하지 않도록 방약의 배오配伍와 사용량에 주의해야 한다. 신향이기약辛香理氣藥은 소량을 사용하면 행기화습行氣化濕, 열비성위悅脾醒胃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파기화조破氣化燥하여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음혈이 부족하여 화울火鬱이 생긴 환자 에게 신향이기약을 사용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한다. 정향, 침향 등의 신찬온조辛竄溫燥 약을 쓸 때도 과용을 피하고 백작약 같은 약을 배오하여 사용해야 한다. 위음胃陰을 기르는 약으로는 석곡, 죽여, 북사삼 등을 상용하였다. 쉬 선생의 자음법은 질병 치료와 예방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상공上工의 치미병治未病”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서 내과잡병 뿐 아니라 소아의 여름 열병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소아는 비상부족脾常不足의 생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脾의 운화運化기능이 약하여 비위 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소아에게 청열해독약淸熱解毒藥을 사용하면 고한苦寒한 약성에 위를 상하기 쉽다. 그러므로 고한약을 사용할 때는 태자삼, 계내금, 산약 등 양음약養陰藥으로 비위의 음을 보호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량의 곡아, 감초를 배오하여 위기胃氣를 보호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3. 중주비위中州脾胃의 핵심은 승강대법升降大法이다. 소화복녕탕消化複寧湯은 쉬 선생의 명방 가운데 하나이며, 승강대법升降大法의 원리를 반영한 중초병변의 대표적인 치료방이다. 쉬 선생이 의난잡병의 치료에 있어 비위를 매우 중시하게 된 것은 조부祖父의 조리승강調理升降에 대한 관점을 이어 받은 영향이 크다. 조리승강의 치료관에서는 담膽은 천성이 강직剛直하고 결단決斷을 주관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담맥膽脈은 아래로 흐르지만 성질은 승升하기 때문에 승강升降의 특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데, 경맥이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기가 하강하면 담이 평화로운 상태에 이르고 이에 따라 위장의 기운도 같이 하강한다(담화즉위강膽和則胃降). 그런데 담膽의 기氣는 승升을 주관한다. 이는 담이 오운육기의 갑자甲子를 속하는 장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담기膽氣가 승升하면 다른 십일장부지기十一臟腑之氣도 같이 승升하게 된다. 만약 담중상화膽中相火가 상항하면 청양淸陽이 수포되지 않고 비위불화脾胃不和에 이른다. <소문素問>은 “태양은 개開, 양명은 합闔, 소양은 음양의 축에 해당한다太陽爲開, 陽明爲闔, 少陽爲樞.”고 하였다. 이에 따르면, 담은 소양에 속하고 소양은 축樞에 속하며 열리고 닫히는(개합開闔) 것을 주관한다. 열림은 밖으로 통함을 뜻하고 닫힘은 내부와 상응하는 것을 뜻하므로 이는 소양이 들어가고 나오는 것을 주관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담膽과 위胃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 며, 비승위강脾升胃降의 기능은 반드시 담膽의 생발전추生發轉樞 기능에 의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4. 취방용약取方用藥은 엄격해야 한다. 쉬 선생은 방제와 약재의 선택과 사용이 엄격하고 유기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의 학술사상은 특히 의난잡병의 치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쉬 선생은 의난잡병 처방에서 삼기三忌에 주의하라고 강조하는데, 이는 즉, 지나친 준보峻補, 온조溫燥, 자니滋니를 삼가하라는 뜻이다. 또한 쉬 선생은 주단계朱丹溪의 사상을 중시하여, 주단계가 자음滋陰 뿐만 아니라 고한苦寒, 개울開鬱하는 방법도 잘 사용한다고 인식하였다. 단계가 향부자, 천궁, 백지, 반하 등의 약재를 자주 사용했다는 점으로 볼 때 쉬선생의 이러한 생각은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고 파악된다. 간기肝氣가 왕성할 때 ‘개울開鬱’없이 단순히 설泄하는 치법만을 사용하면 오히려 간이 손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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