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분류 | 외인성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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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분류 | 화 |
| 주치 | 음허화동으로 도한 해수 오후조열 |
| 해설 | 治陰虛火動 盜汗 午熱 咳嗽 痰盛 喀血 肉瘦 [活套] 咳甚加 貝母 桑白皮 음허화동으로 인한 도한, 오열, 해수, 담성, 각혈, 육수를 다스린다. 음허화동(폐결핵 증상)을 치한다.*** [활투] 기침이 심하면 패모와 상백피를 가한다. <목표> 본방은 "음을 보하고 간신의 화를 강한다"라는 뜻으로 자음강화탕이라고 명한 것이다. 비뇨기 혹은 호흡기의 고열 질환 때문에 진액이 고조된 경우이며 신수의 결핍을 자윤케 하고 흉부의 열을 청해한다는 의미이다. 즉 신음의 수가 허핍함으로써 간화, 신화가 함께 염상하여 비폐를 훈작하는 하는 것을 자윤에 의하여 消炎시킨다는 뜻이다. 폐결핵과 만성기관지염에 쓸 경우에는 해수는 있으나 건해로서 담이 점조하며 담이 떨어지기 어렵고 피부는 조금 검으며 고조하며 흉부를 청진할 때 건성 "라"음이 들리는 경우에 효과가 잘 나타나며 대개는 증식형인 폐결핵에 효과가 있다. 만약 열이 높고 해수와 객담이 많고 도한, 호흡곤란이 있는 등 개방성인 폐결핵에는 거의 금기이다. 관련참고자료: 자음강화탕의 이해 三陰三陽 사람은 태어날 때 체온은 따뜻하고, 피부는 습윤하며, 몸은 말랑말랑하게 태어난다. 그러다 나이가 들고 죽기 전에는 몸이 차가워지고, 피부는 건조해지며, 몸은 딱딱해진다. 따뜻한 것은 少陰君火라 하고 습윤한 것은 太陰濕土라 하며, 말랑말랑한 것은 厥陰風木이라 표현했으며 三陰이 되며, 차가운 것은 太陽寒水라 하고, 건조한 것을 陽明燥金이라 하며, 딱딱한 것을 少陽相火라고 하여 三陽이 된다.(素問 五運行大論에 “燥勝則地乾, 暑勝則地熱, 風勝則地動, 濕勝則地泥, 寒勝則地裂, 火勝則地固矣”라 하였다.) 인간은 소우주여서 기후요소인 온도 습도 기압(압력)이 결국 인체에도 나타난다는 것인데, 딱딱한 것은 압력이 높은 상태에 해당하며, 말랑말랑한 것은 압력이 낮은 상태에 해당한다. 우리 몸의 전면부는 三陰經이 주로 지배하고 우리 몸의 후면부는 주로 三陽經이 지배하기에(삼양경은 보다 넓게 인체를 감싸기에 양명경은 앞을 흐른다) 복부는 따뜻하고 습윤하고 말랑말랑하면서 경락도 저기압 즉 상승기류가 흐르는 반면에 등은 차갑고 건조하고 딱딱하고 고기압 즉 하강기류가 흐르면서 경락이 하행하게 된다. 少陽相火 심장은 끊임없이 뛰면서 열 생산을 하기에 소음군화라고 한 반면 소양상화라는 개념은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단열팽창 단열수축을 떠올리면 된다. 단열팽창의 경우, 공기가 상승하면서 대기압이 낮아지고 부피가 커지면서 단위면적당 입자의 수가 작아지고 온도가 떨어지게 되고 온도가 떨어지면서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 구름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단열수축은 압력이 높아지면 부피가 작아지고 단위면적당 입자의 수가 많아지면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압력이 올라가면서 생긴 열을 소양상화(즉 상대적인 열생산)라고 할 수 있다. 소양상화 : 압력상승 → 부피감소 → 밀도증가 → 온도상승 즉, 이런 과정을 통해서 생기는 열을 상화라고 표현할 수 있다. 밀도는 증가하지만 온도가 상승하기에 상대습도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건조한 상태가 된다. 소음군화를 여름의 후텁지근한 날씨의 열이라고 한다면 소양상화는 가을의 고기압 환경에서 생기는 건조하고 화창한 따사로움이라 할 수 있다. 자음강화탕과 마행감석탕 병원 과장으로 재직 시에 사지마비가 된 중풍 환자가 폐렴에 걸려서 갑자기 39℃ 이상의 고열이 난 적이 있었다. 숨이 가빠지면서 기침 가래 汗多 渴多 등의 증상이 있어 衛氣營血辨證의 氣分證으로 변증을 해서 마행감석탕을 처방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음날 열이 떨어지면서 기침과 가래가 줄고 땀도 훨씬 덜 흘렸던 기억이 난다. 특히 간병인 아주머니가 열이 있던 날은 T/C(기관절개술 후 삽관한 카테터)를 통해서 가래를 밤새 suction을 해 총 2ℓ가량 되어 거의 잠을 못 잤는데, 마행감석탕을 복용하고 다음날은 suction을 해도 가래가 많이 나오지 않고 200㎖ 이하로 줄어서 훨씬 편하게 잠을 잤다고 하였다. 이런 경우 폐와 기관지에 생긴 염증은 實熱 즉 소음군화로 인한 열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의 열은 습을 낀 형태를 띠고 있어 화농성 분비물도 많이 관찰된다. 반면에 감기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후 점막이 마르고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건조해지고 압력이 올라가면서 생기는 마른기침(혹은 가래가 있더라도 끈적하고 상대적으로 양이 적은 경우)은 소양상화로 인한 虛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변증 역시 陰虛火旺으로 될 경우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처방할 수 있다. 자음강화탕은 백작약 당귀 숙지황 맥문동 백출 생지황주초 진피 지모염수초 황백염수초 자감초 총 10가지 약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백작약이 군약이어서 기관지가 좁아지고 압력이 높은 상태를 이완시키고 당귀 숙지황 맥문동 등으로 손상된 점막을 회복시키면서 지모 황백 생지황 등으로 허열 즉 相火를 다스리고 있다. 이전에 전립선비대증과 족저근막염 등에서도 자음강화탕의 치험례를 소개한 바 있지만 요컨대 자음강화탕은 過使用으로 인해서 수분이 마르게 되고 딱딱해지면서 생기는 염증에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겠다. 감기 후에 지속되는 마른기침에 ‘자음강화탕’ 증상에 따라 생맥산, 삼소음 보험한약도 유용 마른기침으로 내원하다 지난해 12월 침 치료를 받으시던 아주머니가 남편분이 감기 후에 기침이 잘 안 떨어진다고 기침약을 처방받기를 원하셨다. 감기가 1달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맑은 콧물과 재채기로 시작해서 다른 증세는 감기약 복용 후 치료가 되었는데, 10일 전부터 기침을 한다는 것이다.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마른기침을 하였으며, 기침은 밤이나 낮이나 마른기침이 지속되었고, 밤에 더 심하거나 낮에 더 심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이전에 내원했던 환자였는데, 소화기능에 이상은 없었고, 감기 후에 생긴 마른기침이라 陰虛證으로 우선 변증을 하고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2일분 처방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내원토록 하였다. 6일 후에 내원해서 약간 호전되었다고 하였고, 목에 가래가 걸린 것 같다고 표현하여 행소탕 보험한약으로 변경하여 3일분 처방하였다. 4일 후에 다시 내원했는데, “처음 한약이 더 괜찮았어요”라고 해서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다시 7일분 처방하였다. 2주 후에 근육통으로 침 치료를 받으러 내원했는데, 기침은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으로 치료가 잘되었다고 하였다. 감기 후 마른기침에 자음강화탕 「동의보감」 ‘夜嗽門’에 보면 “대개 夜嗽와 久嗽는 腎氣가 虧損하고 火가 성하여 水가 마른데 속하고 혹은 진액이 용출하여 담이 된데 기인한 것이니 육미지황원에 황백 지모 천문동 패모 귤홍을 가하여 化源을 붇게 해야하는데, 자음강화탕이 주치한다”(국역증보 동의보감, 남산당, 2000)고 하여 오래되거나 야간에 기침이 심할 때 자음강화탕이 유용함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 야수에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활용해서 효과를 많이 봤다는 소개도 받았다. 하지만 밤에 심한 기침의 경우 후비루로 인한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감별해야 할 것이다. 상기 환자의 경우 특별히 밤에 심하지는 않았지만 감기가 오래되어 비인두 기관지 등의 점막이 많이 건조해졌다고 생각되며(화가 성하여 수가 마른다는 표현에 해당되는 것 같다), 이런 환경에서 마른기침이 지속되거나 끈적한 가래와 동반된 기침이 지속되고 陰虛로 변증될 경우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마른기침이나 끈적한 가래와 동반된 기침이 지속되면서 동시에 쉽게 지치고 힘들어 해서 氣陰兩虛로 변증될 경우 생맥산 보험한약이 적절하며, 반면에 몸이 찬 체질이 오랜 감기 후 맑은 가래와 동반해서 기침이 지속될 경우는 삼소음 보험한약이 유용하다. 족저근막염 치료 ‘자음강화탕’을 병행하다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바닥에서 생기는 통증의 가장 흔한 질환이며, 족저근막이 발뒤꿈치뼈, 즉 종골에 부착되는 부위에 미세손상이 반복되어 생기는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이다. 발은 바닥으로부터 신체로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부드럽게 되어야 하고, 신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단단해져야 한다(양용준. 족저근막염. 가정의학회지 제23권 제11호 별책 2002). 하지만 달리기, 걷기, 등산 등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경우 족저근막이 손상되어 족저근막염이 생기기도 하며, 나이가 들어 족저근막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올라간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져 족저근막염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족저근막의 염증은 實熱보다는 虛熱에 가까워 족저근막염의 치료는 국소적인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우선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침이나 봉약침 등으로도 차도가 없거나 좋아지더라도 마무리가 잘 안되는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해볼 수 있을 것이다. 족저근막에 생긴 염증은 급성적인 조직손상이라기 보다는 과사용으로 인해서 생기는 염증이기에 한의학적으로도 실열보다는 허열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혈허나 음허로 변증되는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국소적인 치료로도 차도가 없거나 경과가 더딜 경우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병행해볼 수 있겠다. 첫 번째 케이스 올해 2월에 20대 초반 여자환자가 자전거를 타다가 오른쪽 발목과 발뒤꿈치가 아파서 내원하였다. 발목의 통증은 족관절 염좌로 진단을 내렸고, 발뒤꿈치 통증은 페달을 밟으면서 족저근막이 과신장(over-stretched)되면서 생긴 족저근막염으로 진단하고, 구허혈을 중심으로 족외과 주위 혈자리와 함께 방광경근을 이완시켜줄 목적으로 양측 상양 지음 위중 족삼리 등을 선택하여 침 치료를 시행하였다. 3주 동안 8차례 정도 치료를 하는데 발목은 대부분 호전되었지만, 발뒤꿈치 통증은 큰 차도가 없다는 것이다. 이 환자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었고, 얼굴은 약간 상기되어 붉은 편이었고, 여드름이 군데군데 있었으며, 상체는 약간 통통한 반면 하체는 가는 편이었다. 맥도 가늘고 빠른 편이어서 陰虛한 체질로 판단하였으며, 음허로 인한 虛熱로 진단을 내리고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3일분 처방하였다. 그 후로 발뒤꿈치 통증이 가벼워지기 시작하였으며 3일분 더 처방을 한 연후에 치료를 종결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케이스 올해 5월에는 30대 중반의 여자환자가 족저근막염으로 내원하였는데, 작년 9월부터 양측 발뒤꿈치가 아팠으며, 특히 보행 후에 심해져서 정형외과에서 치료 중 큰 차도가 없어 본원에 내원하였다. 약간 통통한 환자였으며, 손발이 차고 추위도 많이 타고, 변비가 조금 있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血虛證에 가깝다고 생각되었지만, 만성적인 통증은 虛熱이라 생각이 되어 자음강화탕 보험한약과 함께 부류 태계 등 신장경락을 위주로 치료를 시작하였다. 한 달 동안 총 6차례 정도 치료하였는데, 통증은 처음 내원당시보다 30% 정도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걷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하였다. 자음강화탕,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다 메니에르병으로 내원 재작년 여름에 4년 동안 발작적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면서 서서히 청력이 감퇴하고 있는 60대 남자 환자가 내원하였다. 키가 작고 마르며 다부진 체격의 환자는 고혈압 약을 10년 전부터 복용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는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였다. 대학병원에서 MRI를 찍고 전정기관에 대한 검사를 하였으나 이상이 없고 청각의 약화만 확인된 상태였다. 1달에 한두 번 증세가 발작한다고 하였으며 그럴 때마다 응급실에 가서 치료받은 후 5일 정도에 걸쳐서 서서히 증세가 소실되었다. 메니에르병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었으며 평소에 혈액순환제와 고혈압 약 등을 처방받고 복용하다가 증세가 발작하면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는 진정제를 복용하였다. 침 치료 시작 완치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발작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증세를 완화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고 침구치료를 시작하였다. 陰虛火旺으로 인한 虛火上衝으로 변증을 하고 귀 주위의 혈액순환을 돕는 이문 청궁 예풍 등 혈자리와 함께 중완 백회 양곡 해계 소충 대돈 부류 태백 태계 등 심, 신, 위경락 위주로 혈자리를 선택하고 동시에 중완에 간접구를 시행하였다. 발작할 때마다 내원을 하였는데 침을 맞고 나면 증세가 호전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전에는 두통과 어지럼증이 오면서 수축기혈압이 180 mmHg 가까이 되고 몸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침을 맞은 이후로는 발작시 수축기혈압도 140~150mmHg 정도까지 내려왔고 몸도 가벼워졌다고 하였다. 보험한약 ‘자음강화탕’ 처방 그러다 올해 6월에 “전립선 약을 먹으면 증세가 심해진다”는 말을 듣고는 불현듯 전립선 치료제인 알파차단제로 인해 말초혈관이 확장하면서 뇌혈류량이 떨어져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그래서 전립선 약을 중단시키고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처방하였다. 1개월 정도 처방 후 “원래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고 2시간에 한번 깨서 소변을 누면 배뇨통이 심했는데, 이제는 자다가 한번쯤 깨며, 배뇨통이 사라지고 소변을 시원하게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립선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과 두통도 강도가 약해지고 청각도 많이 호전되어 원음 분별이 잘된다고 하였다. 필자도 환자와 대화하기가 많이 편하게 되었다. 자음강화탕은 ‘음허화왕’ 다스려 자음강화탕은 백작약 당귀 숙지황 천문동 백출 생지황 진피 지모 황백 감초 생강 맥문동 대조 총 13가지 약물로 이루어진 처방으로, 「동의보감」에 腎水不足 陰虛 火動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 腎氣가 쇠약해지면서 진행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음허화왕’으로 변증될 경우 자음강화탕 보험한약을 선택해볼 수 있겠다. (이준우/민족의학신문연재자료) 처방해설: 혈허와 변비 때문에 피부와 점막이 건조한 사람이 기관지염 등 상하기도에 염증이 생긴데다 기관지평활근이 경련을 일으켜서 -만성적으로 염증반응을 하여 도한이 나고 -빈혈이 있으며 -도한(盜汗)으로 인한 피부가 건조하고 -마른 기침을 하고 목에 가래가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을 때 *조혈작용과 혈액순환 촉진작용을 하여 빈혈을 개선하고 항균작용을 하여 감염증을 개선하고 해열작용을 하며 피부와 점막에 영양분과 자윤을 공급하여 피부, 점막을 부드럽게 하며 기관지 경련을 완화하며 진해거담작용을 한다. *장점막을 부드럽게 하여 배변을 원활히 한다. (한방의 약리해설) |
| 처방 |
白芍藥
6.0
當歸 5.0 熟地黃 4.0 麥門冬 4.0 白朮 4.0 生地黃 3.0 陳皮 3.0 知母鹽水炒 2.0 黃栢鹽水炒 2.0 甘草 炙 2.0 生薑 3.0 大棗 2.0 |